[하이디즈(HIDIZS) MP145] 헤드폰을 닮은 공간감 넓은 평판형 이어폰

이번에 64오디오 솔로의 같은 유닛을 사용했다는 유닛이 3개정도 있는데

그중 디자인이 하이디즈 MP145가 제일 이뻐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4.5mm의 대구경 평판형 드라이버가 들어갔다고 합니다(요 드라이버가 64오디오 솔로 유닛과 같은?유닛이라고 합니다)

물론 브랜드의 사운드 튜닝이 중요하기에 사운드 튜닝으로 인한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지요~

 

정말 이어폰들이 수백에서 수천까지 가는 이어폰들은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가격대가 괜찮으면서도 소리가 좋은 접근성 좋은 이어폰을 발굴해보고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헤드폰은 비싼거 사도 뭔가 크기가 있어 안아까운데 이어폰은 비싼 이어폰 구매 하게 되면 뭔가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이쁜 디자인의 이어폰을 가성비 좋게 사게 된다면 정말 뿌듯합니다~

고래 꼬리 지느러미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디자인도 고래 지느러미에서 영감을 얻은게 아니고 고래 복원 사업에 수익금을 지원 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컬러가 있었지만 (실버,티타늄,네이비)

저는 티타늄 컬러가 제일 이뻐보여서 티타늄 컬러로 구매 하였는데 너무 이쁘고 취향 저격 이더라구요~

특히 저 컬러의 저런 디자인 이어폰은 아직 본적이 없네요^^;;;;

하나하나 음각 디자인이 작품 같더라구요~ 가지고 있으면 뿌듯한 이어폰입니다~

 

누군가가 이어폰 추천해달라고 하면 요 이어폰도 추천할만한 이어폰인거 같습니다~

일단 만듬새가 고급스럽습니다!!!!!

실버,네이비는 접촉 부위와 선재가 실버 컬러인데

티타늄 컬러만 접촉 부위는 메탈릭 블랙, 선재도 메탈릭한 티타늄 컬러라 아주 이쁘더라구요~

하지만 아쉽게도 컬러만 티타늄 컬러이고 티타늄 재질을 이용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티타늄으로 만든 버젼은 한정판으로 더 비싼 금액에 판매 된적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닛이 좀 크고 무게감이 있어 팁으로 귀에 고정하는 느낌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점이 불편하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점으로 인해 오공이처럼 정착용이 안된다던가 그런점은 없었어요~

4.4 젠더 부분도 블랙 컬러로 아주 이쁘네요~

(구매 할때 3.5로 할지 4.4로 할지 정할수 있었습니다. 요즘의 대세는 4.4!!!!)

n5005(오공이)처럼 필터도 교체가 가능한데 기본 필터도 아주 맘에 들어 필터를 바꿔서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구매한 업체에서 서비스로 함께 보내준 cp100+ (일명 스핀팁)

하지만 아쉽게도  mp145에 들었을땐 고유의 공간감을 좁게 만들어 사용은 안하였습니다.

다른 이어폰에 매칭 시켜보아야겠어요~

 

오픈하면 바로 이쁜 이어폰이 제일 먼저 보입니다~

그리고 가죽재질의 소프트 보관 케이스가 보이는데 좀더 하드한 케이스가 들어있음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함께 넣어준게 어디에요~~

그리고 가죽 케이스도 뭔가 좋아보이는 케이스 입니다~

팁들도 잘 나열하여 꽂아있구요~ 

제일 처음에 껴있는 팁이 뭔가 탱탱하게 저음을 울려주는 느낌이라 팁 교체는 안하고 사용중입니다~

 

특징을 마무리 한다면

1)일단 공간감이 정말 넓습니다. 

    스피커라던지 스테이징감 넓은 헤드폰으로 듣는 느낌 입니다.

    물론 다른 이어폰과 비교하면 저음 양감이나 돌저음의 느낌은 아니지만 충분한 저음을 울려주며!!!

    귀에 끼자마자 바로 느껴지는 점은 공간감이 이어폰의 공간감이 아니다!!!!!! 였습니다~

    이점은 바로 듣자마자 우와~하면서 듣게 됩니다~

 

 2)분리도!!!!!! 넓은 공간감에 각자의 위상이 느껴지며 각 위치에서 들리는 소리들이 재밌습니다!!

    레퍼런스!!!!! 정말 어느한부분 강조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고음,중음,저음을 어느부분 하나 부족하지 않게 울려줍니다~

 

3)아무래도 평판형이다보니 출력이 좋은 소스기기일수록 좀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거 같습니다~

   출력이 좋으면 밀도감까지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특징이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이어폰과 성향이 겹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