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츠 MUSIC STORY

<Cayin RU7, Astell&Kern HB1, Fiio BTR7>인기 미니 음향기기 비청글을 올립니다~ feat.n5005(오공이)

by tetsutech 2024. 11. 18.
반응형

그동안 엄청 궁금해 했던 RU7을 알리 광군제 세일을 맞이하여 구매하게 되어 

현재 인기 미니 음향기기들의 비청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시가 38만원대 제품을 광군제를 이용하니 133.61달러(19만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기존에 계속 좋게 들었던 BTR7과

RU7전에 구매 하여 잘 듣고 있던 HB1과

이번에 영입하여 궁금증을 풀게 된 RU7의 특징들을 올려보려 합니다.

 

아마 DAP을 제외한 미니 싸이즈(블투댁,꼬다리) 기기들에서는 현재 BTR17을 제외하곤(요곤 제일 최근에 나왔죠,전 아는 지인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음향기기 좋아하시는분들은 이중 1개정도 아님 그 이상은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큰 차이부터 적게 된다면

1. RU7

껌통 만한 작은 싸이즈가 매력적입니다. (RU6보다 작습니다. 그전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로시한 앞면이 매력적입니다~

나 1Bit dac이라고 대놓고 써있습니다~

3.5와 4.4 단자가 있습니다~(골드 컬러로 마감, 이부분에 Cayin 캡으로 막아놓는다면 훨씬더 이쁠거 같아요)

c to c 연결하는곳도 고급스럽게 골드 컬러로 마감해놓았습니다~

 

정말 듣자마자 오 뭔가 따스하고 분위기 있는 기분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제가 상상했던 소리였어요~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소리네요)

그전에 RU6를 가지고 있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RU7이 더 맘에 드네요

(RU6는 정말 레트로한 소리 였습니다, 좀 많이 플랫한? RU7이 RU6의 장점을 가지고 가면서 좀더 현대적으로 바뀐거 같아요)

저음의 양감이 많은듯 하며 RU7만의 독특한 공기를 울려주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출력은 쎈편이라 마치 헤드폰으로 따지면 MEZE 엠페리언의 느낌의 소리를 들려주는듯 합니다~

 

1bit dac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악기들의 디테일과 질감이 잘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컬들의 목소리의 질감이 잘 느껴지고 

뭔지 모를 듣기 편하고 자연스러운 소리가 분위기에 빠져들게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소리에 취해 한참 듣게 되는듯 합니다.

이래서 레트로한 소리?라고 하는듯 합니다~ RU7만의 독특한 소리가 있는듯 하여 다른 DAC으로 대체 불가 한듯 합니다.

 

하지만 BTR7이나 HB1과  RU7을 비교해서 들으면 BTR7과 HB1이 훨씬더 분석적이고 해상도가 좋게 들립니다.

그렇지만 RU7은 분리도와 완전 선명한 해상도가 아니더라도 RU7만의 매력적인 부분이 분명하여 

다른 DAC들과 공존하여 들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점은?

50이상 볼륨을 킬때 잠시 끊김?(저는  50이상 킬때 소리로 표시를 해주는 느낌이네요)

오래 듣다보면 발열이 좀 느껴지네요~ 좀 따뜻?해지는 느낌?

핸드폰 배터리를 빨리 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그렇게 느껴지진 않네요~

 

 

2. HB1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빛의 교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고 하는 HB1입니다~

옆면 라인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느낌이 마치 "빛의 교회" 건축물 같습니다~

아컨은 항상 디자인을 철학을 이용하여 이쁘게 만드는듯 합니다~

 

소리는 누가 아컨댁 아니랄까봐 적막하고 적막하며 또 적막합니다~

소리가 꽤나 고급지다고 할까~ 이래서 미니 SP3000이라는 얘기가 나오나봅니다~

SP3000은 청음샵에서 잠깐 들어봤었는데 그때도 소리가 적막하고 적막하며 적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고급진 호텔에 조용한 공간에서 듣는 느낌?!!!!

HB1도 같은 DNA를 가지고 좀더 미니멀하게 만든 느낌 입니다~

물론 성능은 SP3000이 훨씬 좋지만 SP3000의 느낌을 받을수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아스텔엔컨은 하위 기종을 듣다가

상위 기종을 궁금하에 하여 상위기종으로 올라가게 하는 매력이 있는 브랜드인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HB1은 블투 사운드 튜닝을 잘해서 그런지

C TO C로 연결한 소리와 크게 음질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SE100, SE200, SP2000T 까지 잘 이용했었지만 

정말 아스텔엔컨의 사운드 튜닝은 고급지게 잘 만드는듯 합니다

 

HB1의 단점은?

AK HB1의 어플이 단점?인듯?해요~

어플 연결이 잘 안되고 배터리 표시가 정확하지가 않아요 ㅠㅠ

 

미테르 케이스를 씌우면 또다른 매력으로 이쁘고 케쥬얼 하게 변합니다~

 

 

3. BTR7

저 작은 크기에 심플하면서 LCD창까지 다 들어가게 만든게 신기할정도입니다.

THX 엠프를 넣어 좋은 출력을 낼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블투댁의 혁명이라고 할정도로 

요 조그만한 싸이즈에서 강한 출력을 내어줍니다~

헤드폰으로 들어도 너무 출력을 강하게 요하지 않는 헤드폰들은 

BTR7 블루투스 모드로도 충분하게 울려줍니다.

하지만 BTR7을 C TO C 로  연결하면 차이가 크게 느껴질정도로 단단하며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적당한 소리와 타협한다면 BTR7 하나만 가지고 가더라도 이어폰이나 많은 출력을 요하지 않는 헤드폰은 충분히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RU7, HB1, BTR7중 분리도는 BTR7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여담으로 지인의 BTR17을 들었는데 BTR7으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BTR17은 훨씬 분리도와 해상도가 좋게 잘 나왔더군요~

 

BTR7의 단점은?

BTR17이 나왔다는거?!!!!!!ㅠㅠ

갈아타야 하나 싶어요 ㅠㅠ

그 외의는 다 평타이상 하는 BTR7인거 같습니다~    

미테르 케이스를 낀 BTR7 입니다~

 

 

 

1. RU7의 세팅은

  1)GAIN -  L, H가 있습니다

     L는 출력이 좀 약하긴 하지만 섬세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어폰은 L로 놓고 볼륨을 올려주는게 좀더 좋더군요 질감이 더 잘 느껴집니다. 중음과 보컬이 좀더 다가옵니다.

      전 오공이로 이렇게 들으니 기타 현의 질감까지 너무 잘 느껴져서 리얼하더라구요~)

     H는 신남이 바로 느껴질만큼 댐핑감과 강한 출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2)ALL TO DSD64~256

     2-1)DSD 64가 RU7의 본연의 소리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따뜻하고 진하면서 밀도감 있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2-2)DSD 128은 64와 256의 중간 정도의 느낌인데 적당한 분리도와 적당한 공간감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는 128로 제일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2-3)DSD 256은 128에서 분리도가 더 좋아지며 좀더 선명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좀더 소리가 밝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RU7의 소리에서 밝아진 느낌이지 다른DAC이랑 비교하면 엄청 밝아지는 느낌은 아닌듯 합니다.

            256까지도 듣기 좋고 편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N5005(오공이)가 자칫 잘못 들으면 고음이 밝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적당히 듣기 좋게 해주는듯 합니다.

           오공이도 울려줄정도로 출력도 좋구요~

           50이상으로 안올려도 충분히 울려주는듯 합니다~

1. Output  

    1)Po - 소리의 크기를 볼륨 버튼으로 컨트롤 가능합니다~

    2)Lo - Line out의 기능을 합니다. 엠프를 연결해서 들을때 유용할듯 합니다.

       당연히 볼륨 조정은 불가능 하고 엠프단에서 소리 조절을 해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토핑 nx7엠프로 연결하여 들었는데 이중엠핑이 안되고 그대로 ru7의 소리를 엠프로 전달해주는듯 합니다

       dsd는 조절 가능합니다~

       그리고 귀테러 방지를 위해 단자 부분 케이블을 빼면 fo로 돌아가 있습니다~ 

       포터블 엠프를 이용하는 저로써는 이 기능이 정말 유용하네요~     

       하지만 RU7자체만으로도 출력이 좋아서 이어폰은 그냥 듣는게 더 편하고 좋네요~

     3)Baclight는 on(계속 켜기), 10s~60s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평소엔 음질을 표시해주는듯 합니다~

기본 케이블보단 ddhifi tc07s 케이블이 체결력도 좋고

무엇보다 소리가 좀더 밀도감이 생겨 좋네요~

데이터 케이블(c to c)에 따라 음질?음색?이 변하니까 신기하긴 해요~

구성품 입니다.

저 오른쪽 위 자석은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아직 사용 못하였어요~

아래 usb to c는 컴에 연결해서 데탑으로 소리 들을때 유용할듯 합니다~

 

이상 인기 미니DAC 3종의 느낀대로의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남겨드리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