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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 PHOTO STORY

[후지 X-T5, XF16-80 F4] T5 구매후 두번째 출사, 광화문

by tetsutech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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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지 T5구매후 맘먹고 XF16-80 F4를 경험하고자 두번째 출사를 나갔습니다~

 

일단은 늘 바디캡 xf35 f2를 장착하여 나갔건만

첫번째 출사 홍대에서는 xf35 f2로 아기자기하게 찍어나갔는데

광화문의 웅장함과 서울 야경을 전체적으로 찍어내기엔 35mm(환산50mm)로는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바로 16-80mm로 바꿔 찍으니 시원시원한 화각이 35mm의 부족함을 해결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F4이기 때문에 흔들리는 사진이 많을거라 생각했지만 렌즈 자체 OIS지원으로 손떨방이 되어 흔들리는 사진은 단 한장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보정작업에서 항상 그레인을 주는편이라 노이즈 걱정도 없었구요~

(지금 사진은 다 캡쳐원에서 그레인을 일부러 주었습니다)

 

16-80에서는 보통 16mm와 23mm 구간을 제일 많이 쓰게 되구 망원 구간도 40~50구간도 잘쓰게 되더라구요

이번 16-80을 써본 결과 만능이라 생각이 드네요~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딱 하나 렌즈 크기가 커서 불편했습니다 ㅠㅠ 16-55도 16-80보단 더 작더라구요(단 16-55는 ois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5mm f2가 넘 작다보니 살짝 단렌즈 23mm f2나 16mm f2.8 두렌즈가 있음 좋을거 같다고 생각은 들더라구요

 

결과 -

1.손떨방 OIS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2.16-80의 구간(특히 광각 구간)을 두루두루 쓸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3.줌 아웃인 하는 구간도 꽤 견고하게(헐렁이지 않게) 움직입니다.

4.크기 빼곤 다 만족스러웠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35mm f2렌즈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구러시아 공사관 -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일본에 의해 시해된 후, 위협을 느낀 고종이 세자와 함께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했던 자리가 복원되어 일부 남아있는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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